세상을 바꿀 10대 IT( 동래초 지윤제)

1. 입고만 있어도 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력생산하는 의류-한국 KAIST

카이스트 조 교수가 개발한 웨어러블 발전장치는 유리섬유 위에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열전(熱電) 반도체 소자'를 입혔다.

원래 열전소자는 무겁고 휘어지지 않지만, 조 교수팀은 반도체를 잉크 형태로 만들어 얇은 유리섬유에 인쇄하는 데 성공했다.

​이 유리섬유가 들어 있는 옷을 입으면 체온에 의해 옷감 안쪽과 바깥쪽에 온도 차가 생기고 열전소자는 이 온도 차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 장치를 이용해 충전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운동 정보 제공 기기를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고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시제품 제작 중이다.

[출처] 유네스코 선정 세계 10대 혁신 기술|작성자 저녁무렵 서재

2. 젓가락 끝에 달린 센서가 음식의 부패나 온도 산도 측정 - 중국 바이두

중국 최대 인터넷 업체 바이두(百度)가 개발한 '스마트 젓가락'은 끝 부분에 센서가 달려 있어 음식의 질·산도(酸度)·온도·염도(鹽度)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음식의 부패 여부도 곧바로 확인해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준다. 전통적 도구인 젓가락에 최첨단 기술을 결합시키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는 음식관련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출처]http://cafe.daum.net/learn-life/La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