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빛낸 발명가!

< 세계를 빛낸 발명가! >

 

                                                                 - 제 6기 노승헌 기자 -

 

에디슨은 인류의 생활에 기여한 가장 위대한 발명가 중에 한명입니다.

또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1847년 미국 오하이오 주 밀란에서 태어나 미시간 주 포트 휴런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아 엉뚱한 짓을 잘 했는데

선생님에게 늘 꾸중만 듣고 적응하지 못하면서 석 달 만에 학교를 그만

두었고 엄마에게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열두 살이 되던 해에 열차 신문

 판매원이 된 에디슨은 자기가 좋아하는 다양한 책을 읽고 화물칸에

실험실을 마련 하여 다양한 연구를 했습니다.

비록 실험실에 불이 나는 바람에 쫓겨나고 말았지만 어린나이와 열악한

상황에서도 몰입하는 열정과 노력이 돋보입니다.

 

이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연구를 계속한 결과 마침내 인류의 빛의 시대가

열린 것 입니다. 또 벨이 발명한 전화기를 한층 더 좋게 만들어 대중화

하는데 노력했으며 영사기와 축전지 등 1,000여 종이 넘는 발명을

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두려워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그를 본받는 다면 여러분 중에서도 세상을 밝히는 인물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분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 실생활에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밴드를 만든

얼 딕슨 입니다. 그는 손을 자주 다치는 아내 때문에 붕대와 반창고를

사용해 치료하는 데 전문가였습니다.

 

그렇다고 아내의 치료만을 위해서 함께 있을 수만은 없어서 혼자서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결과로 인해 반창고가 만들어

졌습니다.

먼저 회사에서 가져온 한쪽 면이 끈끈한 외과 치료용 테이프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거즈 조각을 가져다가 패드 안에 포개고 난 후 그것을 테이프의

중간에 놓은 지금과는 다른 형태이긴 했지만 당시에는 혁신 그 자체

였습니다.

이후 끈끈한 접착 테이프 면에 씌우개를 씌워 두었다가 혼자서 간단히

상처 입은 자리를 쉽게 치료할 수 있게 거듭 연구를 계속하였고 마침내

딕슨의 밴드는 나오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1920년까지 이름도 없어 판매되었다가 1921년에야 비로서 지금 형태의

일회용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생활의 필수품은 때로는 필요해 의해 발명되기도 한다.

여러분도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으면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보기

바랍니다. 혁신은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것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분은 다들 아시죠? 한글을 창제한 조선의 제4대왕 세종대왕입니다.

과학을 발달시키고 농사짓는 방법을 보편화시켰던 세종대왕!

한글을 만든 것은 한자를 배우기 어려운 가난한 백성들이 쉽게 배워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게 함이었고 신하로 하여금 해시계와 측우기를

발명하고 농사짓는 법에 대한 책을 쓰게 한 것은 백성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세종대왕은 올바른 정치란 백성의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며 비결은

이전에 잘 다스렸던 역사를 본받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로지 백성을 생각한 세종대왕 덕분에 장영실은 신분을 뛰어넘어 마음껏

연구를 하고 해시계와 물시계 등을 발명할 수 있었습니다.

현시대에 잘 조성된 연구문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세분의 발명가를 소개하였습니다.

 

우리는 에디슨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열정을 통해 얼 딕슨처럼

실생활에 불편한 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세종대왕처럼

인류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마음을 통해서 비로소 우리생활에 더욱더

빠르게 다가올 듯합니다.

 

※ 출 처 : 사진(네이버), 에디슨/얼 딕슨/세종대왕 내용(지식IN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