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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성균관대학교와 s/i/m에서......

 

성균관대학교와 s/i/m에서......

 성균관 대학교 강의실에서 전자전기공학부의 김길호 교수님께서 우리 ETRI IT어린이 기자단에게 나노과학과 나노기술에 대한 강의를 해 주셨다.

 1나노미터는 1m10으로 나눈 길이와 같다. 0.1mm인 우리 머리카락 한 가닥을 10만개로 나눈 만큼의 두께라고 보면 된다. 나노소재로는 풀러렌(0D), 탄소나노튜브(1D), 그래핀((2D) 등이 있다.

 우선 흑연조각에 레이저를 쏘았을 때 발견된 새로운 물질 풀러렌. 축구공 모양이며 지름이 약 1nm인 풀러렌은 기름에 잘 녹고, 태양전지와 윤활제 등에 사용한다.

←풀러렌

 

 탄소나노튜브는 일본 전기회사 부설연구소의 이이지마 박사님께서 발견하셨다. 철강보다 단단하고, 탄성이 존재하며, 열전도율이 높은 탄소 나노튜브는 이이지마 박사님이 전기 방전 시 흑연의 음극상에 생긴 탄소덩어리를 투과 전자 현미경으로 분석하다가 1991년 발견되었다.

 

탄소나노튜브

 마지막으로 그래핀은 빛에 대한 투과율이 97.7%로 매우 높으며 또한 전자이동도와 열전도도 높다. 안드레 가임,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라는 사람이 스카치테이프로 흑연에서 분리 그래핀을 최초로 분리했다.

 

그래핀

 nm크기의 구조체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기술, 물질의 최소단위(원자/분자)자유롭데 조작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 등등을 나노기술이라고 하는데, 나노기술은 정보기술, 생명공학, 항공우주, 신소재 등 여러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주변에도 나노기술이 사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여러 전자제품에 사용된 부품이다.

 1398년에 세워진 성균관 대학교는 61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209년에 세워진 켐브릿지 대학교는 역사가 806년으로 성균관대학교보다 길지만, 고려 성종 때(기원후 1013년 설립) 세워진 국자감은 992년의 역사를, 고려 신문왕 때(기원후 1333년 설립) 세워진 국학은 682년의 역사를 품고 있어 실제로는 영국보다 우리나라가 교육은 더 앞섰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지폐에 그려진 인물들의 공통점을 이야기해 보면 유명한 인물, 조선전기 인물, 모범적인 인물, 죽은 인물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그런데 지폐 속 인물 들은 모두 성균관과 관련이 있다. 먼저 천원의 주인공 퇴계 이황과 오천 원의 주인공인 율곡 이이는 성균관의 학생이었다가 나중에는 성균관의 교수가 되었다. 만원의 주인공이신 세종대왕께서는 한 나라의 임금이셨다. 그래서 세종대왕께서는 자동적으로 국립인 성균관의 주인이 되셨다. 마지막으로 오만원의 주인이시자 우리나라의 지폐의 유일한 여성 주인공이신 신사임당은 한때 성균관대학교의 학생이었던 율곡이이의 어머니시기 때문에 신사임당은 성규관의 학부모가 된다. 지폐 속 인물들이 모두 성균관이랑 관련이 있다니 성균관이 대단하긴 한것 같다.

                    

 

이렇게 강의가 끝나고 우리는 성균관대학교 내부를 둘러보았다. 헬륨이 잔뜩 있는 방에 갔다. 헬륨으로 실험을 하는데, 헬륨이 너무 비싸서 재활용 한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도서실에 갔는데, 별로 자세히 보지는 못하였다. 마지막으로는 꼭, 아주 깨끗해야만 하는 연구실에 들어가기 위해서 특수한 옷을 입고 들어가야 했다.

 다음으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에 갔다. 삼성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40시간만 일하면 된다고 한다. 단 평일에는 반드시 4시간 이상 일해야 한다고 한다.

 삼성에서 일하는 사람은 해도 전 세계에 100만 명이 있는데, 그중 우리나라에는 30만 명, 또 그중에 수원에만 3만 명이 있다고 한다.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션의 1층에는 삼성 역사관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삼성그룹의 기록들이 남아있어 삼성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미래사회의 이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5층에는 프롤로그 영상관에서 영상을 보고 나면 플라즈마 발생기를 돌리면 영상이 나오는 곳이 총 5곳 있고, 실제 옛날의 제품들과 설명이 벽에 있는데, 그 영상들과 설명 등을 보면 전자산업이 시작되어 여러 가지 다양한 전자제품이 생겨나면서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3층에서는 s/i/m Lab 이라는 공간에서 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기본 원리를 학습한 뒤 반도체 존, 디스플레이 존, 모바일 존에서 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의 변화 등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2층에서는 우리가 s/i/m 영상관에서 영상을 본 뒤 프로덕트 갤러리로 이동해서 삼성전자의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 판매전이 있었다. 그러나 가장 싼 기념품도 약 4000원이라서 사지는 못하였다.

 

 나노강의 들을 때는 용어도 좀 어렵고 교수님 목소리도 잘 들리지 않아서 내용을 대충만 이해하고 끝나고 나니 기억도 잘 나지 않아 조금 속상하고 아쉬웠다. 그때 바로 이야기 할걸……. 그 다음으로도 너무 시간이 촉박해 자세히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다. 나는 다 볼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단 하나라도 제대로 보는 것이 더 났다고 생각한다. 성균관 대학교에 자주 올수 있는 것도 아닌데, 오더라도 이렇게 둘러 볼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을 텐데 아쉬웠다.

 s/i/m에서는 조금씩 둘러볼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그런데, 나는 사진을 너무 자세히 찍다보니 제대로 다 둘러보지 못해서 좀 후회가 되었다. 다음 현장탐방에 참여하게 된다면 사진은 나중에 크게크게 찍고 먼저 둘러봐야겠다. 그리고 적어도 둘러볼 시간은 주면 좋겠다. s/i/m Lab에서 삼성의 여러 제품을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TV부터해서 카메라까지 다 너무 멋졌다. 카메라는 우리집 카메라와 겉모습, 기능과 차이가 났다. 물론 내가 조작법을 몰라서 그럴 수 도 있지만. TV는 크기도 크고 화면도 어마어마하게 컸다. 하지만 나는 현재 내가 사는 환경에 아주 만족한다.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먼저 보는 것 같아서 재밌었다(어떤 사람에게는 현실일 것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에대한 설명을 들으며 그런 편리한 미래가 가까운 미래,현재에 다가와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만약 그런 기술 때문에 사람들이 너무 게을러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적절히 잘 이용하면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기대도 된다. 나중에 가족과 함께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에 한번 놀러가 차분히 관람하고 싶다.

출처

http://blog.naver.com/juan83/220336258529

http://lg-sl.net/mobile/sciencestory/sciencestorylist/readScienceStory.mvc?storyId=MSVW2009020001&mCode=MED

http://nktoday.tcom/837istory.

http://www.kormedi.com/news/culture/science24/1202853_3025.html

http://blog.daum.net/kcgpr/8807866

http://www.samsunginnovationmuseum.com/intro/introList.do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사이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팜플렛

나노강의 자료 등등

2016년 2월 3일 수요일

미르초등학교 5학년 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