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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묻혀져가는 VCR

비디오 테이프 리코더/플레이어     대전반석초 주서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변화되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 생활은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바뀌었다.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새로운 기술이 이용된 제품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만큼 파묻혀 가는 제품들도 있다.

 

                                                        <비디오 테이프>::사진 출처 네이버

파묻혀 가는 전자제품 중 하나는 바로 비디오테이프 리코더/플레이어(VTR)이다.  VTR은 영상이나 음성을 자기테이프에 자기적으로 기록하고 이 자기 기록으로부터 원래의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재현하는 장치(뜻 by 도해기계용어사전)이다.1956년, 미국암펙스가 회전 4헤드형 VTR를 발표한 것이 실용장치로서 최초이다. 그리고 1959년에 일본도시바가 회전 1헤드형을, 다음 해 일본의 빅터사가 회전 2헤드 헬리컬형 VTR를 내놓았다. 이 헬리컬형은 주로 학교나 공장 등에 보급되었으며, 또 민간용으로도 발전하여 점차 VTR의 주류가 되었다.

VTR은 말 그대로 비디오테이프에 녹음 하는것이다. 요즘은 거의 비디오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다. USB나 스마트폰 등으로만으로도 간편하고 쉽고 빠르게 녹음을 할 수 있게 된 오늘, 비디오테이프의 사용이 잦아들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동시에 VCR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줄어 들게 되었다.

VTR을 대신하여 요즘은 아예 TV에 녹음 기능이 딸려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영상의 녹음이 훨씬 편리해졌다. 그리고 휴대전화에 있는 음성녹음 기능을 이용하면 record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 만으로도 음성을 녹음 할 수 있다.

발전 되어가고 있는 기술을 이용해 녹음 및 사용 방법이 지금보다 더 쉽고 간단하며, USB와 같이 작은 곳에 많은 녹음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녹음 장치가 개발 된다면 지금보다 더 편리하게 녹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