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실체를 드러내다.

드론, 실체를 드러내다.

                                                            대전복수초 5학년 한승희

드론의 뜻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 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하는 비행기, 혹은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를 말한다. 원래 ‘Drone(드론)’ 이라는 단어는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를 뜻하는데, 작은 비행물체가 공중을 날며 내는 소리를 따라 이름으로 굳혀졌다고 한다.

드론과 장난감 RC헬리콥터의 차이점

우선 드론과 장난감 RC헬리콥터의 차이는 프로펠러 개수로 구별할 수 있다. 장난감 RC헬리콥터는 프로펠러가 기본 2개부터, 드론은 4개부터 장착이 된다. 구동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데. 장난감 RC헬리콥터는 특정한 리모컨을 통해 무선 조정을 하는 반면, 최신 드론 제품 대부분은 스마트기기와 호환되는 GPS 무인자동항법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덕분에 드론은 조종자의 명령 없이도 자동으로 제 자리에 돌아와 착륙이 가능하다. 더불어 장난감 RC헬리콥터는 실제 헬리콥터와 비슷하게 구현되어 조종이 까다롭고 그만큼 안정적인 데 반해, 드론은 조종이 손쉬운 만큼 비행이 불안정하다.

드론의 장점

공중을 가볍게 날 수 있는 장치로, 공군기나 미사일 연습사격에 표적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점차 무선기술이 발달하면서 2000년 이후에는 정찰기로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적의 진영에 깊숙히 침투해 정찰과 감시, 정보 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정글이나 화산, 원자력발전 사고지역 등과 같이 인간이 직접 찾아가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에 투입되어 대신 상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일반인 사이에 드론이라는 이름이 회자되기 시작한 건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Amazone)’이 드론 개발을 천명한 2013년이다. 드론을 활용해 빠른 배송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미국에서 이 계획을 특허까지 취득을 했다.

 

 

드론의 단점

 미국을 봐도 “드론은 조종사의 시야 내에서만 비행을 해야 하며, 안전상의 이유로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비행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으로 드론 택배를 불허하고 있다. 근래 일어난 드론 관련 사건, 사고도 많이 있었는데, 올해 1월엔 미국 백악관에 드론이 충돌해 워싱턴 전역에서 드론 조종이 금지되었다. 일본 총리 관저에는 방사능을 실은 드론이 날아들어 소동이 일어났고, 국내에서도 청와대 상공에서 데이터를 수집한 드론이 파주, 백령도 등에서 추락한 채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국가 시설이 아니라도 무분별한 정보 수집은 사생활 침해의 위험까지 있다.또,미국에서 드론(무인기)을 이용해 교도소로 총기 등을 불법 반입하려한 사건도 일어나 더욱 드론의 단점이 드러나고 있다.

드론의 단점을 보안할 수 있는 방법

• 우리의 마음가짐에 따라

• 정부의 가이드라인 제시

드론의 사용, 철저한 제한을 한다.

출처 : 구글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