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누구보다도 빠르게 '하이퍼루프'
작성자: 양오초등학교 추건우
저는 요즘 하이퍼루프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하이퍼루프는 엘론 머스크가 제안한 초고속 열차로 시속 1300km까지 달릴 수 있는 열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루프는 자가부상 열차의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 자가부상 열차는 자석의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하이퍼루프는 1/1000(0.1%)이라는 거의 진공에 가까운 직경 3m 안팎의 진공튜브 안의 레일에 도체판이나 코일을 깔아 자기장을 발생시키고 3~4명 혹은 20~30명의 승객을 태운 캡슐형 차량을 태양열과 풍력발전으로 에너지를 공급받는 추진체를 이용해 1~2cm 높이에서 시속 1200km의 속도로 달리도록 하는 개념입니다.(출처: 노컷뉴스)
기존의 고속열차가 빠르게 달리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공기저항입니다.
그래서 튜브트레인이라는 진공상태의 튜브 속을 달리는 자기부상열차가 공기저항을 아예 없애버리자는 컨셉으로 개발되었지만 진공 터널을 유지하는 유지비가 엄청나 실용화에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반면 하이퍼루프는 튜브를 사용하지만 진공이 아닌 공기를 적당히 제거한 낮은 기압의 튜브를 사용함으로써 고속열차와 튜브트레인의 문제점을 적절히 타협한 것입니다.
하이퍼루프는 수백억 달러가 드는 다른 철도 공사에 비해 60억 달러밖에 들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하이퍼루프가 달리는데 쓰는 모든 에너지는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이퍼루프는 추돌 사고로부터 안전합니다. 또, 고속철도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빠릅니다. 건설비용이 낮고 운용유지비용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기도 합니다. 또, 이용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날씨에 영향을 받지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전기와 석유 등을 아낄 수 있어 좋아 하이퍼루프는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이퍼루프는 공기 저항이 극히 적은 튜브를 연결하여 자기부상 열차 식으로 띄운 것으로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튜브 안의 내부 기압은 해수면의 1000분의 1 정도에 불과하여 우주와 같은 진공상태를 만들어 줌으로써,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여 마치 우주에서 엄청난 속도로 비행하는 우주선과 같은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출처: Bass Sniper블로그)
저의 꿈은 과학자입니다. 제가 커서 과학자가 된다면 아시아에서 유럽까지를 잇는 유라시아 철도를 하이퍼루프와 접목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빠르게 오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상의 세계, 증강현실 (2) | 2016.05.20 |
---|---|
첨단IT기술, 네비게이션! (6) | 2016.05.20 |
인공지능의 역사 및 나의 소망 (6) | 2016.05.16 |
재미있는 세상 유튜브 (5) | 2016.05.12 |
한국 전자 통신연구원을 방문하고 (3) | 2016.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