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신호가 들려- IOT에 대하여

너의 신호가 들려-

IOT에 대하여

IT어린이 기자 차규진

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이름 그대로 사물에 인터넷 기능을 더한 것과 같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하여 사물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사람의 손이 직접 닿지 않아도 인터넷 기능을 통해 자동적으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IOT는 20여년 전, 컴퓨터 정보 공유를 위해 '플로피 디스크'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같은 물리적인 저장장치의 이용으로 부터 발전되어 곧 인터넷이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로써 현재의 또다른 소통 방식인 사물 인터넷으로, 디스크에서 인터넷으로 발전되어왔습니다.

 IOT는 센서를 가진 사물을 통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통신을 감지하거나 사물만의 고유적인 정보를 담은 부분을 말합니다. 센서에 있는 센싱 기술은 사물끼리 통신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해서 사물과 사물이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냉장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TV 등 많은 가전제품 등이 곧 사물 인터넷으로 탈바꿈하고 벌써 IOT를 활용한 제품들은 현재 실생활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 IOT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최근에는 LG사에서 'IoT@home' 이라는 상품을 판매하였고, 이 제품의 장점은 집 안팎 어디서나 집 상태를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휴대폰을 통해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라 휴대폰 어플을 통하여 스위치, 가스락 등을 on, off 할 수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 사용량과 전기 요금도 쉽고 간편하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 LG사 IOT 플러그

 그 외의 IOT를 이용한 제품에는 'Bearbot' 이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IOT를 리모컨으로 이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단순한 리모컨 제품이 아닌 다양한 만능의 기능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곰모양의 몸통과 LED로 나타난 표정으로 위 제품의 특징은 동작 감지 센서를 가지고 있어 리모컨을 직접적으로 만지지 않아도 각종 제스처를 통해 지정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Bearbot' 과 함께 출시한 'Bear mini'는 보조역할로 컨트롤할 기기가 'Bearbot' 과 거리가 멀거나 벽에 막혀있는 경우 사용하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 Bearbot과 만능 기능

 이 같은 IOT 제품들은 불필요한 전기의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되고 보다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가정용 CCTV등으로 보안을 통해 집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의 반대로 악성코드나 해킹 등이 역으로 보안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할 때에는 일정한 거리의 범위에서만 사용해야 적용이 가능하여 근거리가 아닌 장거리 사용으로는 사용에 불편합니다.

 IOT가 쓰인 제품은 이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하며 우리가 꿈꾸던 미래의 IT기술이 현실로 더 발전해 앞으로 가정 외에 학교, 직장 등 많은 곳에서 편리하고 많이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16. 11. 29

<출처>

사물인터넷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40446

LG 사 Iot@home : http://blog.naver.com/insupporter/220842101506

Bearbot & Bearbot 사진 : http://blog.naver.com/vizstarter/220796943452

LG 사 IOT 플러그 사진 : https://www.uplus.co.kr/ent/iot/IotplugInfo.h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