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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양날의 검, IoT

양날의 검, IoT

서원초등학교 6학년 이준우

 

요즘들어 가상/증강현실, AI, 3D 프린팅, 그리고 IoT(Internet of Things) 등 여러 가지 IT 기술들이 눈 깜작할 사이에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 IoT 기술은 현 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IT 기술로, 제품에 센서를 부착해 주변의 환경을 파악하여 블루투스, 무선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다른 제품들과 소통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IoT 기술은 오래전부터 존재 하였으나,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예전보다 많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KT가 각종 회, 육류, 농수산물, 혈액 등 온도에 민감한 제품들을 운반할 때 상차부터 하차까지 물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서비스인 콜드체인을 시작한다고 1123일에 전했습니다. 콜드체인은 30일 혈액과 검체, 의료기기운송 전문기업인 신일 배송에 의해 상용화 되고, 나중에는 약 30여개의 의료 재단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현대 자동차의 부품사인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부품사 최초로 정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임시허가를 받았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기술은 현대의 쏘나타에 탑재되어 있으며 차량 전후에 레이더 5개와 카메라 1개가 설치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카메라와 레이더의 센서는 360도로 차량 주변 환경을 파악해 정보를 제어장치로 보내고, 제어장치는 이를 통해 차선변경, 앞차와의 간격 유지, 충돌 방지 등을 제어합니다.



국외에서는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가 미 교통안전국이 발표한 자율주행자동차 6등급 시스템(0등급~5등급)에서 최고 단계인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자의 수동적 도움 없이 자동으로 운전하는 5등급에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 관계자는 차를 좁은 공간에서 전진, 후진, 그리고 전진을 하여 방향 전환을 하는 3점 방향 전환기술을 자사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정확하게 실행한다면 구글의 자동차는 자율주행자동차 6등급 시스템에서 5등급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해커들이 IoT 제품들에 비밀번호 같은 가장 기초적인 보안시스템도 없다는 맹점을 파고들어 해커들에게 비교적 쉽다는 디도스 방식의 해킹을 성공하면서 미국 절반의 인터넷을 먹통으로 만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IoT 제품을 해킹해 수 만대의 좀비 기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 평가원(KISTEP)의 사물 인터넷 분야별 보안 위협 시나리오에 따르면, 스마트 TV, 스마트 가전 중 로봇청소기와 같은 카메라가 장착된 IoT제품을 해킹하여 사생활을 실시간으로 유출할 수 있고, 인슐린 펌프를 조작하여 환자가 인슐린을 과다 복용하게 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카의 브레이크, 핸들, 그리고 경보 시스템을 조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해킹은 실생활과 밀접한 사물로 넓어지면서 단순피해를 넘어 생명위협 단계로 변질되고 있으며 IoT 산업 발전을 위해서 보안 전문 인력 양성과 세밀한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IoT 기술은 우리에게 수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안겨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해커들이 자유롭게 IoT 제품을 해킹하여 때론 우리 생활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IoT 제품의 보안성이 강력해진다면, ‘IoT 기술이라는 양날의 검에서 우리 쪽을 향하는 칼날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news 1

아시아 투데이

I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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