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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World IT Show(WIS) 2016 현장탐방을 다녀왔어요

얼마 전 IT 어린이기자단으로서 코엑스에서 열리는 ‘World It Show’에 현장탐방을 갔습니다. 많은 체험시설과 다양한 기술 중에서도 제 마음을 사로잡은 기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이었습니다.

VR이란?
 VR은 컴퓨터를 근간으로 하는 가상의 세계에서 인간이 실제 상황과 같이 작동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환경을 말합니다. 이러한 VR의 이점은 비싼 가격, 위험한 환경 조건의 문제와 같은 제약을 벗어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제 상황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VR은 사용자에게 항해술, 비행술 등을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VR의 응용분야는 점차 넓어져서 전자게임, 오락, 군사훈련, 건설 분야, 교육, 디자인, 의료, 예술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습니다.
  VR의 매력은 마치 실제로 현장에 존재하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IT 쇼에서는 3D VR 기기를 이용해 스키나 롤러코스터를 타고, 요즘 핫한 아이돌 걸그룹 트와이스의 공연을 3D VR로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스키점프 VR 체험존입니다>

<가상 체험 스포츠 부스에서는 VR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360도 촬영된 나의 모습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었어요>

VR의 미래전망
 가상현실 업계는 가상현실 기기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향후 콘텐츠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재 기기 판매와 게임, 미디어 콘텐츠 중심의 가상현실 비즈니스가 앞으로는 의료, 쇼핑, 광고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WIS를 탐방하면서 느낀 점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중화되지 않은 기술들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 과연 어떤 놀라운 기술이 등장할지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 서울 광남초 6    김예진기자-

출처: http://cafe.naver.com/iom/2346
     http://blog.naver.com/kueitai/22070295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