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 그정체

                 (컴퓨터 바이러스, 그 정체)
흔히 우리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악성 프로그램이라고 만 생각하곤 한다.
그렇다면, 조금 더 파고들자면, 컴퓨터 바이러스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떤 종류가 있고, 컴퓨터 바이러스가 어디에 감염될까? 이러한 궁금증들을 해결하여보자.

                            (출처: 네이버블로그)

컴퓨터바이러스란,  컴퓨터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사용자 몰래 스스로 복제하여 다른 프로그램을 감염시키고,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프로그램이나 다른 데이터 파일 등을 파괴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뜻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컴퓨터 바이러스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부트 바이러스가 있는데 부트 바이러스란 컴퓨터의 전원을 처음 켜면, 디스크의 가장 처음 부분인 부트 섹터에 위치하는 프로그램이 제일 먼저 실행되는데, 여기에 자리잡아 컴퓨터 부팅에 영향을 주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뜻한다. 플로피 디스켓의 경우는 도스 부트 섹터에, 하드 디스크의 경우는 주 부트 섹터에 감염된다. 브레인 바이러스 또는 미켈란젤로(Michelangelo) 바이러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부트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부팅이 되지 않거나 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부팅 시간이 평소보다 오래 걸리거나 전체적인 시스템의 속도가 저하되기도 하며, 메모리나 디스크의 용량이 갑자기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두 번째로는 파일 바이러스가 있다. 파일 바이러스란 일반 프로그램의 파일에 감염되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뜻하며, 전체 바이러스의 90% 이상이 파일 바이러스이다. 감염되는 파일은 프로그램 COM 파일, EXE 파일 등의 실행 파일이나 오버레이 파일, 주변기기 구동 프로그램 등이다. 파일 바이러스는 감염되는 파일 종류, 감염 위치 및 동작 원리에 따라 다시 분류할 수 있다.
이렇듯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있다. 바이러스는 컴퓨터 곳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골머리를 앓곤 한다. 그러하다면, 이런 바이러스를 어떻게 해결해야 바람직할까?
우리는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주사를 맞곤 한다. 이 주사도 백신으로 치료하는데,
이렇듯 컴퓨터도 ‘백신’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러면 백신이란 다시 말해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찾아 기능을 정지시키거나 제거하는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한국에서 개발한 백신 프로그램 중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현재 의료계 종사인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은 퇴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도 의학 기술이 발전하여 건강해진 것처럼 컴퓨터 바이러스도 백신이 많이 개발되어 이러한 바이러스들이 걸리지 않으면 좋겠다.

삼향동초 마예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