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PC, 정보유출, 사이버테러… 우리는 안전한가?

                                                                       대전반석초등학교 유채환

북한이 남한 대기업 등이 쓰는 전산망을 뚫고 들어가 13만여 대에 이르는 개인용 컴퓨터를 ‘좀비 PC’로 만든 뒤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기업으로부터 군사관련 정보를 포함해 4만 여건의 문서를 이미 가져간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이런 바이러스는 컴퓨터 내에 침투하여 자료를 손상시키거나 다른 프로그램들을 파괴하여 작동할 수 없도록 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한 종류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디스크로 컴퓨터를 작동시킬 때나,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때 바이러스가 활동하여 자료를 파괴하거나 컴퓨터 작동을 방해하고 자신을 복제하여 다른 컴퓨터로 전염시킨다.

 바이러스 종류에는 파일의 확장자가 DLL 또는 COM, EXE인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 파일에 감염되는 파일바이러스, 하드디스크의 부트섹터에 자리 잡는 부트바이러스, 일반적인 것과 달리 다른 프로그램을 감염시키지 않고 스스로 무한히 복제하며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전파되는 웜바이러스, 정상적인 프로그램으로 가장하여 프로그램 내에 숨어있다가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활성화 되는 트로이목마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1985년 프로그램을 파괴하는 악성 컴퓨터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 되었고, 한국에서는 1988년 (C)BRAIN이란 컴퓨터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보고 되었다. 컴퓨터의 발달 초기에 바이러스는 디스켓으로 감염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가장 많이 감염됩니다. 인터넷으로 신뢰할 수 없는 소프트웨어를 다운을 받거나 또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을 함부로 열 때 가장 많습니다,

 

다양한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불법 복사한 소프트웨어는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자연히

악성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둘째, 출처가 불분명한 E-메일은 열어보지 않는다. 이런 메일은 제목이나 첨부 파일 이름이 유난히 흥미를 당긴다. 셋째, PC 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유명 통신망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받도록 한다. 넷째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에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다섯째, 아웃룩 등의 보안 허점을 이용해 전자 메일 첨부 파일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보안 패치 파일을 항상 적용한다

 

우리는 초고속 정보통신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사람들은 많은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그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하게 된다.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된 경위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일부 나쁜 목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바이러스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를 잃어버릴 수도 있고,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2차 피해가 발생될 수도 있다. 바이러스는 막을 수 없지만, 바이러스 예방을 습관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컴퓨터 바이러스 종류와 특징 http://blog.naver.com/sd_yuripmj3/220717907199

[출처] 동아일보 2016년 6월 14일자 신문

[출처]두산백과사전 http://www.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