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로봇-아이언맨이 현실세계로?
서원초등학교 6학년 이준우
안녕하세요? 이준우 기자입니다.
저는 요즘 웨어러블 로봇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이란, 입을 수 있는 로봇을 말하며 산업 현장에서, 그리고 재활 치료를 할 때 유용합니다.
현대차 그룹이 국내 최초로 전신 착용형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였습니다.
5월 13일에 현대차 그룹은 자사 블로그에 개발하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을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은 팔, 다리에 달린 안전띠만 매면 사용할 수 있는 로봇으로 어떤 물체도 무게감을 1/20으로 줄여주고 최대 80kg의 물체를 들고 시속 6km의 속도로 평지, 계단, 그리고 경사면을 이동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백 kg의 물체를 들고 이동해야하는 열차 조립 공장에서,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한 이동수단, 또는 국방용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근육을 20배 늘려주는 유압식 착용 로봇과 간단한 장비로 힘을 8배 늘려주는 다양한 웨어러블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룹 측은 가격 저렴화, 재료 국산화, 그리고 추가적인 기술 개발을 하여 향후 2~3년 후면 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외 선진국들도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매진하고 있고 이미 우리나라 보다 앞서있습니다.
미국은 군사용 웨어러블 로봇의 선두주자로 버클리 켈리포니아 대에서 개발한 ‘헐크’는 91kg의 군장을 메고 시속 16km로 걸을 수 있습니다.
유럽은 의료재활용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2012년 영국 런던 올림픽에서는 하반신이 마비된 여성이 이스라엘 기업 리워크 로보틱스가 개발한 ‘리워크’를 착용하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분야 강국인 일본에서는 액티브링크라는 회사가 110kg의 물체를 들고 시속 8km로 이동할 수 있는 로봇 ‘파워로더’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는 포탄의 폭발을 견디는 ‘터미네이터 슈트’를 개발하였습니다.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이 개발되면 우리 생활에 엄청나게 많은 좋은 영향과 자유를 주겠지만 전쟁에 웨어러블이 도입 되면서 전쟁이 더 폭력적이고 더 두려워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방송 2016.5.17.
동아사이언스 2016.3.26.
이투데이 2016.5.27.
ZDNet Korea 2016.5.17
'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칙한 상상의 IT제품 (1) | 2016.05.29 |
---|---|
인공지능 AI (1) | 2016.05.29 |
특별한 나만의 안식처, 스마트 홈 (0) | 2016.05.29 |
흥미진진 VR의 세계로 독거노인에게 가족의 따뜻함을... (2) | 2016.05.29 |
가상현실 VR (0) | 2016.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