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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있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컴퓨터 바이러스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사용자 몰래 스스로 복제하여 다른 프로그램을 감염시키고, 정상적인 프로그램이나 다른 데이터 파일 등을 파괴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뜻한다.

바이러스라고 이름 지어진 이유는 생물학적인 바이러스가 숙주에 기생하면서 자기 자신을 스스로 복제해 병을 일으키는 것과 유사하게 동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컴퓨터 바이러스라는 말보다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이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이다.

 

이런 컴퓨터 바이러스는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있다.

1988년 이스라엘 예루살렘 대학에서 발견된 파일 바이러스로 COM, EXE 파일에 감염되어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모든 파일을 삭제했다.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도 불렸으며, 후에 많은 변형 바이러스 출현의 계기가 되었다.

 

요즘 많이 알려진 컴퓨터 바이러스로는 랜섬웨어라는 바이러스가 있다.

Ransom(몸값)과 ware(제품)가 합쳐진 말이며, 컴퓨터에 잠입해 내부 문서나 그림파일등 컴퓨터에 있는 파일들을 암호화해서 풀지 못하게 하는 바이러스이다.

이런 컴퓨터 바이러스들은 금전적인 문제도 일으킬 수 있어서 항상 주의해야 한다.

그럼 이런 컴퓨터 바이러스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백신이다.

바이러스 백신을 항상 '감시모드'로 적용하여 컴퓨터를 보호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또한 불건전한 웹 사이트의 Active-X를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

 

컴퓨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기억해 두었다가 항상 주의를 기울려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컴퓨터 바이러스를 점점 사라지게 할 수 있을것이다.

 

  2016년 7월 3일

 

ETRI IT 어린이 기자단 (5기)

 

  (강원 원주초등학교 4학년) 김 재 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