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3월 15일까지 열렸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경기로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원데 이세돌이 4승 1패로 패배하자 사람들은 놀라움과 우려를 느꼈다.
알파고의 뜻과 원리
알파고의 뜻은 그리스어로 최고를 뜻하는 ‘알파’와 일본어로 바둑을 의미하는 ‘이고’를 합친 말이다. 알파고는 구글의 딥마인드 CEO 데이비스 허사비스의 작품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긴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약 20년 전 세계 체스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를 인공지능인 딥블루가 승리했기 때문이다. 또 다시 인공지능인 알파고가 바둑에서 인간에게 승리하자 인공지능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알파고의 학습 원리는 딥러닝(Deep learning)이다. 딥러닝(Deep learning)이란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기계학습 기술이다.
알파고의 승리
알파고의 제작자 데이비스 허사비스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승패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좌우한다고 하였다. 또한 구글 연구진은 방대한 바둑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알파고의 신경망에 3천만 개의 위치정보를 파악하는 반복 훈련을 시킴으로써 다음 수 예측 확률을 높였다고 한다. 또 학습을 끝낸 후에는 실전을 통해 습득한 데이터를 스스로 가다듬는 강화학습으로 신경망을 더욱 똑똑하게 만든다고 한다. 딥마인드의 연구총괄 데이비드 실버는 “알파고가 1,000년에 해당하는 시간만큼 바둑학습을 했다,”고 말했다.
인간의 미래 직업
인공지능이 발전함으로써 미래에 인간의 직업 중 47%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그 중 사라질 확률이 높은 직업은 변리사, 변호사, 교수 등의 직업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이 발달해 인간이 더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반면에 인간의 직업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양면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의 위험성
마지막으로 알파고처럼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진화하면, 영화 ‘터미네이터’ 같은 위협적인 기계가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한 인간의 위대함에 놀라움을 느끼면서도 그런 인공지능에게 패배했다는 사실에 마냥 기뻐할 수는 없는 결과였다.
따뜻한 인공지능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아니라 좀 더 따뜻한 인공지능 기술도 가능하지 않을까? 가령,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횟수를 저장해 건강 상태를 예측한다거나, 누구나 친근하게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딥드림’ 같은 기술처럼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기술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출처:http://blog.naver.com/zestybox/220651203171
http://www.bloter.net/archives/252098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19409
http://www.hankookilbo.com/v/b35a5daf44d043969facbffe704af3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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