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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내가 가스 불을 껐던가? Iot를 이용하면 이런 걱정 없이!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기술! IoT(사물인터넷)

'내가 가스 불을 껐던가?' IoT를 이용하면 이런 걱정 뚝!

                                                           서울언주초등학교 6학년 엄예빈 기자

저희 어머니는 집을 나서시면 한번씩 “내가 가스 불을 껐던가?” 라고 꼭 한 마디씩 하십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집 밖에서도 집안의 물건들을 제어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요즘 푹 빠진 사물인터넷(Iot)입니다.

 저는 사물인터넷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사물인터넷을 품은 아두이노>라는 책을 참고하였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입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와 같은 가전 제품에 조그만 컴퓨터를 내장 시켜 서로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한국어로는 '사물인터넷' 이라고 합니다. IoT기술에 활용 되는 이 작은 컴퓨터는 사람들이 집에서 흔히 쓰는 높은 성능의 데스탑보다는 부족하지만 저전력 저성능, 저가의 MCU(micro controller unit)보드 여러 개를 WI-FI, 이더넷, 블루투스 등을 통하여 연결하여 사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성능의 기기를 만들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러 기기를 연결 하여 사용할 있으므로 확장성이 뛰어나고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도 매우 높습니다.

최근 엘지 유플러스에서는 'IOT@home'이라는 이름으로 가스락, IOT플러그 등 다양한 IOT활용 제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을 사용하면 전기도 절약하고 집 밖에서도 집 안의 가전제품을 손 쉽게 제어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이러한 IoT기술은 가정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활용 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IoT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IoT는 가전제품에만 가능하고 물리적인 리모트컨트롤러가 필요하다는 점에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IoT에 대해 열심히 공부를 하여 물리적인 리모트컨트롤러 대신 말이나 생각으로도 다양한 기기들을 연결 할 수 있는 新ubiquitous 시대를 열어가고 싶습니다.

 

      

                출처 : 사물인터넷의 미래 Internet of Things(박종현 외, 전자신문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