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이 펼치는 미래희망 100년

                            

ETRI 어린이 기자단 - 코엑스 탐방

 

봉산초 4학년 이서안

 

 

  ETRI 어린이 기자단에서 코엑스탐방을 가려고 아침 7시50분까지 ETRI로 갔습니다. 

  모두 모여서 1조 부터 9조까지 짠 조 대로 섰는데, 저는다행히도 언니와 같은 조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5조였습니다. 모두 각각의 조 선생님 앞에 서서 1호차와 2호차를 나누어서 탔습니다. 1조부터 4조까지는 1호차에 탔고, 5조부터 9조까지는 2호차에 탔습니다. 코엑스까지 2시가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서울에 도착해서 40분 정도 더 갔습니다.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출처: 서울경제]

 

 

  코엑스에 도착해서 코엑스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불고기라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 먹고, 약간의 쉬는시간을 가졌다가 5조 선생님과 '과학기술이 펼치는 미래희망 100년' 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미래의 샘, 상상의 숲, 희망의 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여러가지 연구원들의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ETRI' 작품도 있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에서는 슬러쉬 모형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두가지액체랑 딸기향액체와 분홍색 색소를 넣어 많이 저으면 저을수록 많이 부풀어올랐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또 대덕중학교 언니들이 신호등 만들기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병을 흔들지 않으면 노랑색이 되고, 살살 흔들면 빨강색이 되고, 매우 세게 흔들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신호등이라고 이름을 지은것 같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여 집에서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또 마지막에는 퀴즈를 풀어서 USB 미니 선풍기도 받았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 보고, 버스를 타고, ETRI 로 다시 왔습니다. 이번 탐방이 처음 이라서 좀 어색하긴 했지만, 아는 언니가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탐방은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