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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ETRI 어린이 기자단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5기 어린이 기잔으로 활동했었던 강한서 입니다.

 사실 저는 기자단을 처음 시작할 때에 재미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물론 저는 그런 분야에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좋아하고 정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발대식 때에도 흥미롭게 듣지 않았습니다. 처음 체험을 하러 갈 때에도 지루할 것 이라고 생각하였죠. 하지만 그 체험을 한 후 저는 생각이 매우 많이 바뀌었습니다. 코엑스에 가 VR체험을 하고 나서부터였죠. 저는 그때 기자단에 대한 생각은 물론, IT에 대한 생각까지 완전히 바뀌었죠. 모두 ETRI 어린이 기자단 덕분이죠.

 그리고 사실 중간에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있었죠. 매달 기사를 쓰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기사들까지 써야 했기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무엇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였죠. 그렇게 노력해서 겨우 이렇게 다 마무리하게 되었죠. 저는 정말 뿌듯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입니다. 이렇게 기사를 쓰는 것도 마지막 이지요. 저는 처음과는 달리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직 체험도 많이 해 보지 못한 것 같고 재미가 있었으니까 말이지요. 만약 한 번 더 할 수 있다면 정말로 한 번 더해 보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지 못 한 것을 말이지요. 이런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더 들어가 볼걸’ ‘기사를 더 열심히 쓸 걸’ ‘현장 탐방에 더 열심히 갈 걸’하지만 후회하면 뭐하겠습니까? 어차피 이미 끝났는데 말이지요. 하지만 저는 이번 후회를 발판으로 다음에 다른 활동을 할 때 더욱 열심히 할 것 입니다. 이상 강한서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