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는 주제로 접근한 1년간의 노력 'IT어린이기자단'
둔원초 변윤지기자
IT라는 말을 들으면 어쩌면 몇몇 사람들은 정보통신이라는 개념을 알면서도 IT가 뭐지?라고 하면서 모를수도 있다. 그러나 IT어린이기자단에서는 IT에 대해서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 계기였다. 기자에도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 스포츠, 연예, 인기영화 및 노래, 정치 등에 대해서 전달해주는 기자들이 있다. 그 중 우리의 과학 기술을 알려주고 발달 중인 정보통신 기술등을 알려주는 기자를 IT어린이기자단들이 경험해 본 것이다. 내가 IT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새롭게 전달해줄 수 있는 어리지만 기자의 역할을 해본 것은 1년 동안 내게 짜릿하고 또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흥미로웠던 경험이었다.
내가 처음 IT와 접근했을 때는 IT가 Information Technology로 사람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정보통신이라고만 이해를 했었다. 그 때가지는 IT라는 것이 얼마나 그 범위가 넓은지 나의 생각보다 얼마나 더 흥미로운지 몰랐다. 그러나 2년 동안 즉 작년부터 기자단 생활을 하면서 IT는 단순하게 우리를 연결해주는 수단이나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불, 우리가 힘들거나 통신이 어려울 때 도와주는 기술이 아닌 친구 같아서 IT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게 했던 것 같다.
IT와의 만남이 지나고 IT에 대해서 점차 알아가고 있을 때 IT가 간단하게 우리의 통신을 도와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두이노와 같은 것도 IT와 연관되어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아두이노는 미래를 대비할 수단이라고 하는데 IT 즉 어떠한 명령어를 보드에 전달해준다고 해서 아두이노와 같은 프로그램들도 IT에 포함되어 있었고 정말 IT를 우러러 보게 되었다. IT는 말그대로 광범위했다!
(출처: 두산백과-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휴대전화를 강조한 그림이다.)
IT를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어색함은 지나고 어느덧 IT어린이기자단을 끝내게 되니 새삼 내가 못 보고 지나치던 IT를 다시 한번 훑어보게 되었고, 흔한 IT 기술, 잘 알려지지 않은 IT 기술들 모두 관심이나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무심코 지나가던 하나하나 IT가 IT어린이기자단 활동 이후 모두 달라 보였고, 그 기술들의 존재는 무척이나 컸던 것이다. 우리는 IT의 무궁무진한 발전들을 기대해보아야 되고 앞으로도 우리는 IT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며 현재도 발전되어 있는 IT이지만 앞으로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더 조그만 관심이라도 가질 것이다. 친구 같은 IT, 광범위한 IT, IT의 존재감을 새로이 느끼게 된 1년의 시간 동안 내가 IT를 보는 시각과 관심의 정도를 달라지게 했다. IT어린이기자단을 나에 대해 많은 것을 변화시켜 준 나의 터닝포인트 중 하나였던 것 같다.
IT어린이기자단에 올해 많이 참여는 못했지만 그래도 언제나 IT어린이기자단은 나의 소중한 기자단이었고 나의 희망 그리고 미래에는 좋은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다. IT어린이기자단에서의 활동들은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던 기회였고 이 기회는 나중에 나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마무리하면서 뿌듯함이 남기도 한다.
어린이기자단 모두 1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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