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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기사

2017년 4월 15일 "발대식과 시이언스데이"

    ETRI 어린이기자 발대식과 사이언스데이

                                               정 성 우

 

2017년 4월 15일 ETRI IT어린이 기자단 첫 모임(발대식)이 있었다.

          (출처 : 다음 이미지)

전날부터 설레임에 빨리가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었지만 가는 길이 너무 막혀 겨우 도착하자마자 조를 나눠 시청각실로 가는 바람에 ETRI의 사진은 찍지도 못해서 아쉬웠다.

시청각실에서 1시간 동안 ETRI에 대한 설명과 어린이기자단이 앞으로의 할 일, 혜택과 블로그 사용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주어진 첫번째 현장탐방과 미션!

4월 15일과 16일에 사이언스데이를 맞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행사 탐방 및 기사를 쓰는 것이었다.

국립중앙과학관에는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 오지못하다가 발대식 및 탐방으로 가게되어 너무나 기대되었다.

올 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데이 행사는  

일 시 : 2017.4.15.(토) ~ 4.16.(일), 09:30~17:30 <2일간>
장 소 : 국립중앙과학관 전역
프로그램 : 과학체험부스(75개), 과학문화 공연(4회), 과학강연(4회)
참 가 비 : 무료(유료 전시관 및 주차료 별도)

     (출처 : 국립중앙과학관)

이렇게 진행되었다. 

국립중앙과학관에 도착한 우리들은 ETRI 디지털 체험관에 가서 증강현실과 디지털 초상화를 직접 체험하였다.

증강현실이란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화면으로 나오는 펭귄이나 다람쥐의 모습이 신기하였다.

 

디지털 초상화란 인물사진을 유명화가 반고흐의 기법으로 디지털로 그려주는 것이다.

내 얼굴도 그려보았는데 특이하게 나온 내 사진을 보니 웃기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였다.

그 후는 조별로 체험을 하기로 하였는데 조원들의 의견도 많았고 시간도 너무 짧아 우리 조는 각 자 흩어져 체험한 후 시간 맞춰 모이기로 하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나는 줄이 짧은 지구의 지질을 알아볼 수 있는 부스로 갔다.

거기에는 스콜라스라는 회사에서 만든 3D 제품을 나눠 주었는데 나는 예전부터 스콜라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을 좋아하고 많이 만들어봐서 그 회사를 잘 알고 있었다. 그 부스에서 내가 만들어보지 못한 제품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한국의 지질 나들길"이라는 3D 제품을 받은 후 설명을 들으니 벌써 모일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집으로 가지고 가서 완성을 하였다.

다시 다 모인 우리들은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한 후 해산하였다.

이번 활동이 나에게 유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다만 시간이 너무 짧아 체험을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더욱 열심히 체험도 하고 취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