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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서블/개인 미션

자율주행차,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자율주행차,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IT어린이기자단 F조 박준하

 

과연 우리에게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의 주행이 가능할까? 놀랍게도 현재는 운전자 없는 운전은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현재 운전자가 없는 운전이 가능해 지고 있다.

운전자가 없는 운전을 하는 자동차는 자율주행차라고 불린다. 자율주행차는 기존의 자동차와 달리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을 통해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컴퓨터의 인공지능을 이용해 자동화가 늘어나고 사물간의 연결성이 커지게 되는 산업 환경의 변화를 의미한다. 대체로 기계 학습과 인공지능의 발달이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여기에서 사물간의 연결성의 예로는 구글의 '네스트 프로텍트' 연기 감지기는 스스로 학습하는 온도 조절기로, 주변 환경과 사람의 생활 방식을 학습하여 지능적으로 냉난방을 제어한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프로그램 하나, 컴퓨터 한 대가 수백, 혹은 수십만 명의 전문 인력을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차 산업 혁명, 세상을 바꾸는 14가지 미래 기술'에 따르면 현재 우리 생활에서 뉴스를 보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율이 매우 높다. 실제로 18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한 운전자는 혈중 알콜 농도 0.05%로 음주운전하는 것 처럼 매우 위험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인간의 감각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2015211일에 일어난 100대의 추돌사고를 보면 실감할 수 있다. 100대의 운전자 모두가 짙은 안개로 앞 차를 보지 못한 것이다.

교통사고를 차단하는 기술,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 없는 차는 바로 자율주행차의 목적이다. 기본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는 인지, 판단, 제어 세 가지로 작동한다. ‘인지는 영상을 기반으로 도로위의 차선을 인지해서 내 차가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지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판단은 앞에 달린 센서로 보행자가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차량이 급정거하는 상황을 인지해서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 결과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제어. 이 세 가지 요소가 합쳐졌을 때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자율주행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가구간 자율주행을 시작 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스스로 운전을 한다.

2015년 마지막 모터쇼인 LA`오토쇼는 자동차 업체들이 다음 해 내 놓을 주력모델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동차 박람회다. 볼보는 이 때 신차가 아닌 자율주행차 운전석 컨셉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볼보가 소개한 운전석은 자율 주행모드로 바꾸면 운전석이 핸들과 멀어지면서 마치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처럼 공간이 넓어졌다.

이처럼 자율 주행차는 미래가 아닌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또 4차 산업은 이렇게 발전해 나가 사람의 도움 필요없이  사람의 역할을 대신해서 일을 한다.

 

 

미국정부 자율주행차 가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