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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서블/개인 미션

생활 속 다양한 웨어러블 기술

생활 속 다양한 웨어러블 기술

어은초 조지웅 기자

스마트 의류는 정보기술(IT)과 섬유기술이 합쳐진 첨단 옷이다. 옷이 주변 환경이나 상황을 스스로 감지해 착용자의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웨어러블 기기]

 웨어러블 기술이 필요한 사람들은 군인, 장애인등등이 될 것이다. 웨어러블 기술을 자세히 알아보자.

 

[히텍스]

 

 히텍스(HeaTex)라는 신소재 의류는 스마트 섬유와 배터리를 접목시켜 만들었는데, 2분 이 내에 옷의 온도를 높여 준다. 주머니에 작은 크기의 배터리를 넣고 작동시키면 등에서 후끈후끈한 열이 올라온다. 겨울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체온 유지에 문제없다.

 

 LED 점퍼는 야간 스키를 즐기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매에 LED 시스템을 갖춘 덕분에 어두운 데서도 사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고, 시야 확보를 돕는 투명창을 달았기 때문에 야간에도 마음껏 활동을 즐길 수 있다.

 

 [GPS 등산화]

 등산 중 조난을 당하거나 부상당했을 때를 대비하여 GPS를 내장한 등산화도 등장했다. 산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는 언제든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에 등산객의 위치 정보를 파악하여 인공위성에 알려주고, 구조대가 이를 통해 조난자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역할의 신발이다.

 

[미국의 블릭스(BLEEX)]

미국의 블릭스(BLEEX)는 90㎏의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속 16㎞로 달릴 수 있고 200kg의 힘을 제어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사인 랭귀지 링]

타이완 아시아대학교 학생들이 개발한 ‘사인 랭귀지 링’은 수화를 통역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만드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착용하고 수화를 하면 손동작을 인식해 음성으로 안내하고 상대의 목소리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문자로 보여준다.

 

[미모베이비]

신생아를 비롯해 유아의 호흡, 체온, 자세 측정 기기가 탑재된 의복 ‘미모베이비’도 있다.

 

 하지만 웨어러블 기술은 해킹 당할 일이 많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이 점을 보완하면 웨어러블 기술은 여러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