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지정 주제) 꼼짝마! 바이러스! 예방이 최선!!
바이러스야! 꼼짝마!! 예방이 최선!
언북초 5학년 안예림기자
몇 달 전에 아빠가 일하시는 종합 병원에서 컴퓨터에 랜섬 웨어가 걸려서 데이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환자들의 진료기록과 검사결과에 처방전에 대한 이력 등은 서버와 백업서버가 있어서 계속 저장이 되고 있어서 보호 되었지만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열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구를 하기 위해서 수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고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가는데 이런 모든 것을 기록해 놓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어서 지금까지의 연구가 헛수고로 돌아가 버린 사건이었습니다. 물론 서류에 기록 되었거나 조금씩 백업 시켜 논 자료는 있었으나 전반적인 연구결과를 이용할 수 없는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는데요.
우리는 이제 모든 것을 전자기록에 의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든 정보가 소프트웨어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엄청난 정보가 컴퓨터를 통해서 얻어집니다. 이렇게 수집된 엄청난 빅 데이터로 인공지능도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클릭 한 번이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를 인터넷 망으로 연결하다보니 나쁜 의도로 만들어진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웜, 트로이의 목마 등의 나쁜 프로그램들이 순식간에 퍼질 수 있는 환경입니다.
랜섬웨어는 악성코드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랜섬웨어는 무엇이고 악성코드와 컴퓨터 바이러스는 무엇일까요?나쁜 의도를 가지고 제작된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악성코드라고 하고 바이러스성이 아닌 비 바이러스성 프로그램을 악성코드라고 좁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는 트로이안 + 백도어 + 혹스+ 웜 등과같이 실행파일에 의해 감염되는 단어를 말하며 컴퓨터의 정보를 빼내기보다는 컴퓨터의 기능을 상실시켜 마비, 파괴가 주목적입니다. 그래서 소중한 자료를 잃지 않기 위해선 바이러스치료가 필수적인 거죠. 바이러스가 마비가 주목적이라면 악성코드는 정보수집, 광고수익 등의 공격적이진 않지만 잠재적인 위협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악성코드가 걸리면 바이러스보다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출처)
바이러스가 훨씬 파괴적인 것이군요. 하지만 악성코드도 소프트웨어를 파괴하지 않지만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랜섬웨어는 악성코드의 일종으로 사용자의 문서를 “인질(ransom)로 잡고 돈을 요구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감염되면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암호화되어 파일을 열어도 내용을 알아 볼 수 없고 백신프로그램으로 악성코드를 없애도 암호화된 파일을 복구되지 않아 사상 최악의 악성코드라고 합니다.
이러한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는 발생 후 복구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최대한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다음으로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1. 바이러스검사를 주1회 정도는 실시해야 합니다.
백신 프로그램인 알약이나 V3같은 무료이면서 기능이 강력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 1회 빠른 검사, 월 1회 정밀검사를 해 주어야 합니다.
2. 업데이트에 신경 써야 합니다. 백신프로그램이나 윈도우 같은 보안에 관련된 프로그램들은 항상 업데이트를 해주고 인터넷에 관련된 익스플로러나 플레시플레이어 등도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3.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만 받아야 합니다. 무료배포의 경우 무심코 받았다가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드시 보안프로그램으로 확인을 하고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4. 제휴프로그램을 체크해제 해주어야 합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은 설치할 때 제휴프로그램을 같이 설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에 위반되지 않게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설치를 유도하는 형식인데요. 제휴프로그램 자체에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있을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식링크라도 제휴프로그램은 없는지 꼭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스팸메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메일의 경우 외국에서 스팸메일이 대거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영어나 외국어로 되있다면 특히나 여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6. 스마트폰 어플을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의 발달로 스마트폰을 통한 악성코드감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어플을 통해서 스마트폰이 먼저 감염되고 그후에 컴퓨터와 연결하면 컴퓨터도 같이 감염이 되는 식의 방식이 존재하고 있으니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꼭 필요한 어플만 받으시기 바랍니다. (구글 출처)
7. 중요한 데이터는 다른 디스켓이나 하드웨어에 백업시켜 둬야 합니다.
통신과 정보의 발달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은 필수적인 수준에 다달았습니다. 하지만 손쉬운 이런 기기를 통해서 악의적인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유포시키는 행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이런 기기들의 보급률이 높아 더 많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애써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파괴되거나 정보이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정보의 시대에 큰 손실이라 생각합니다. 보안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최대한 예방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