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드론이 뜬다.
신기한 드론이 뜬다.
남원용성초등학교 이하은 기자
드론은 벌이 ‘앵앵’ 거리는 소리 또는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란 뜻에서 드론이란 이름을 붙였다. 드론은 헬리콥터와 비행기와는 달리 사람이 타지 않아도 혼자서 뜨고, 헬리콥터와 비행기 크기보다 작아 더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다. 드론이 혼자 날수 있는 이유는 무선조종의 원리 때문이다. 사람이 타지 않아도 땀에서 무선으로 조종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타지 않는 비행기란 뜻에서 드론을 무인항공기라고도 부른다. 드론은 군사적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1960년 미국의 정찰기가 소련의 영공을 침범했다가 미사일에 맞았는데 당시 비행기 조종사가 소련에 2년 동안 잡힌 사건이 계기로 미국에서 드론을 발명하였다. 요즘엔 군사적 용도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드론은 날개 개수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드론에 몸체 바깥에 다린 회전하는 날개 부분을 로터라고 부른다. 로터가 4개면 쿼드콥터, 6개면 헥사콥터, 8개면 옥토콥터다, 일반적으로 쿼드콥터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날개4개의 쿼드콥터)
드론의 비행원리는 헬리콥터의 원리와 같다. 헬리콥터는 메인러터가 회전하면서 생긴 양력으로 상승하게되며, 이때에 물리법칙에 의하여 기체가 비틀림 모멘트에 의하여 메인로터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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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드론과 인간 중 누가 빠를까? 당연 드론이다. 드론은 교통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하늘을 나는 비행체이다. 하늘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최단시간에 갈 수 있을 것 이다. 드론에게 는 넓은 하늘이 모두 길이기 때문에 혼잡한 도로 위를 자유롭게 날아 목적지까지 가는 드론에 속도는 자동차와 비교가 안된다. 또한 드론에 GPS로 빠른 위치파악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센터미터 단위로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드론이 찾지 못하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론의 GPS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찾아 정확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빠른 배달은 없다고 생각한다. 드론은 어디든지 갈수 있다. 산이나 섬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 지역보다 택배가 배달되는데 시간이 더 걸릴 뿐 만 아니라 음식도 배달시켜먹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움직이는 드론만 있다면 이 정도는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다. 드론은 무인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한 곳이나 먼 거리도 문제가 없다. 이런 드론이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출처 : http://media.daum.net/series/112755/newsview?newsId=20150818012703425&seriesId=11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