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상상이 현실이 되는 VR

한길초 백창준 2016. 5. 29. 22:09

                      상상이 현실이 되는 VR

                                                               한길초등학교 4학년 백창준

  VR은 Virtual reality-가상현실 이라는 의미로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에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초월하여 표현하는 최첨단 기술로 컴퓨터화면에 입체 형태의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시된 3차원 물체를 데이터 글러브를 사용하여 현실에 가까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즉, 실제와 똑같은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서 사람의 대응에 따라 서로 다른 다양한 결과를 진행하여 항공이나 군사훈련, 수술 등을 실제 상황처럼 해볼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이때 사용하는 커다란 안경같이 생긴 장치가 헤드셋으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이다.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HMD의 원리는 왼쪽과 오른쪽 눈을 위한 2개의 화면이 각각 다른 깊이의 영상을 출력해 하나의 입체 효과를 주는 것이다. 또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해 그 방향에 따른 시각적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HMD의 시초는 1968년 당시 미국 유타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연구하던 이반 에드워드 서덜랜드(Ivan Edward Sutherland)가 만든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다. 이후 공군 조종사 훈련용으로 기기가 제작되기도 하고 사용자의 손 움직임을 VR에 적용하는 등 점차 기기가 발전하게 된다. 2015년 미국타임지는 올해의 발명품 중 하나로 골판지를 간단하게 접어서 조립하면 가상현실기기로 바뀌는 구글 카드 보드를 선정했다. 간단하고 저렴하여 VR기기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5년 코엑스에서 개최된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S사에서 HMD를 처음 시연해 보았는데 놀이기구를 타는 영상은 신기하기도 했지만 어지러워서 흥미가 떨어졌었다. 마치 3D영화를 처음 볼 때의 느낌이었다. 이번 2016년 월드 IT쇼에서 같은 업체의HMD를 체험을 해보았는데 화질도 개선되고 처음보다 어지러움도 덜한 느낌이었다.

  아직은 조금 어지럽고 어린이 사용하기에 무겁긴 하지만 이런 단점을 보안하여 개발한다면 우리의 실생활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의료분야나 군사 분야, 게임 등에 우리의 촉각, 미각, 후각 등을 접목한다면 또 다른 새로운 가상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내가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인체나 다른 생물체 속에 들어가 볼 수 있는 가상현실세계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아픈 사람들이나 동물들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이다.  

출처   Basic 고교생을 위한 사회 용어사전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19154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75376

        https://vr.google.com/cardboard/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