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바다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31. 22:36
외삼초등학교 4학년 오세인
어제 우리가족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다. 새로운 집에 이사를 오니 기분도, 마음도 들떴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새로운 집에 이사온 기념으로 우리가족이 바다여행을 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집은 신형이라 다른 집들과 달리 바다 위에 떠있는데다가 움직일 수 있어 더 좋았다.
우리집 구조는 밑의 사진과 같다.
드디어 바다여행을 시작할 시간이 되었다. 바다 밑을 보니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았다. 필리핀 쪽에 가서 바다를 보니 바다가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보다 바다가 맑아 물고기들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나는 신기하게 생긴 해초를 만져보려다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도 하였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나는 우리나라 바다와 필리핀 바다가 서로 달라 신기하여서 엄마 몰래 공간이동 장치로 계속 왔다갔다하다가 엄마께 들켜서 기계 고장난다고 혼나기도 하였다. 중간중간에 우리집과는 전혀 다른 집들이 신기하기도 하였다.
바다에는 수많은 해초들이 있다. 나는 수많은 해초들 중에서 옛날부터 살아온 귀한 해초들도 많이 보았다.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해초를 보기도 하였다.
아쉽지만 이제 우리가족의 바다여행은 끝났다.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지금도 우리가족의 집은 온난화 때문에 더 넒어진 바다 어딘가를 떠다니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가족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