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월드IT쇼 탐방
글쓴이: 언북초 5학년 안예림
전시장 체험에 앞서 우리는 ETRI 연구원님의 도입강의를 들었습니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수많은 전망을 하고 지금 당장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연구를 하고 끝내 이루어냅니다. 수많은 기술과 성과들이 먼저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시작되는 것이니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다양한 기술들로 탄생된 제품들을 보고 많이 자극 받을 준비를 하고 전시장으로 떠났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통신사 KT, SK와 대표적 전자제품회사 삼성과 LG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처음 통신사를 설명을 들을 때 한 아이만 체험을 하고 그냥 지나가서 섭섭했는데 단체설명이 끝나고 개별 활동에서 충분히 해 보아서 기분이 많이 풀렸습니다. 스템프 도장을 다 찍고 간단한 기념품들도 듬뿍 받았습니다. 생각해 내기 힘든 제품도 물론 많았지만 스마트 홈에서는 독서를 방해하지 않는 조용한 세탁기, 물에 빠져도 고장 나지 않는 스마트폰, 주문하고 지루한 시간을 달래주는 게임 테이블 블라인드를 매번 치는 불편함을 해소한 스스로 불투명해 지는 스마트 창문 평소의 불편을 없애 주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불편하다고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해소하는 방법을 생각하면 그것이 곧 제품의 아이디어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로 가상현실과 관련된 제품이 많았고 가상현실에 동작까지 가미된 제품도 있었습니다. 가상현실에서 스키타고 내려오기, 롤러코스터 타보기, 그리고 위기 탈출하기, 특히 위기탈출은 어른들이 더 많이 무서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잔뜩 걱정했는데 소리 나올 정도로 무섭지 않았습니다. 롤러코스터는 시간이 끝나버려 더 이상 체험할 수 없어서 속상했습니다. 타임 슬라이스로 농구하는 모습과 핸드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줬는데 짧은 순간이 이렇게 긴 시간처럼 쪼개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라는 용어가 달린 제품과 VR이라는 가상현실의 제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제품에 편안함으로 끝나 버리면 점점 인간은 스마트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면서 생각을 하고 원리를 깨내는 부지런함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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