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ETRI IT어린이 기자단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현장 탐방을 갔다. 가기 전에 길을 찾기가 어려웠지만 도착하여서 멘토 선생님과 어린이 기자단 친구들을 만나니 좋았다. 특히 멘토 선생님께서 만나자 마자 나의 이름을 불러 주시며 다정하게 대해 주셔서 좋았다. 멘토 선생님 덕분에 오늘 탐방의 시작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World IT Show를 보았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평범한 아이들은 할 수 없는 경험을 우리 ETRI IT기자단은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제일 아쉬웠던 점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는 것이다. 너무 기자들이 많아서, 인파속에 깔리면서 사진을 찍었던지라 다 흔들리고 휴대폰도 오래된 것이어서 화면의 질도 안 좋았다. 내 휴대폰 얘기를 해서 생각난 것인데 Samsung쪽에 있던 Galaxy G7은 정말 화면의 질도 좋고, 360도 회전이 되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VR은 전에 한번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래도 이번에 직접 체험한 것은 배운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판다월드를 보았는데 갑자기 발 밑에 판다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롤러코스터 VR도 있었는데 의자도 흔들리고 효과음도 좋아서 타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서 타지 못했다. 자유시간이 더 주어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KT에서 순간포착 사진을 찍었다. 나는 그걸 찍었는데 머리가 다 뻗치고 나와서 창피하기도 했다. 그래도 사진기가 10대 넘게 있어서 360도 어느 곳에서든 내가 뛴 모습을 순간포착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신기했다.
LG에서는 펜싱 경기가 인상 깊었다. 카메라로 인해서 직접 두 선수의 위치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내 이목을 끌었다. 조금 있으면 올림픽에 이 기술이 도입된다고 하니까 더 흥미롭다.
이렇게 오늘은 재미있는 현장탐방을 하였다. 한 것이 더 많지만 이 글에 다 쓰기는 너무 벅찬 것 같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이게 첫번째 탐방인데 다음 탐방도 빨리 가고 싶고 기대 된다. 나의 ETRI IT어린이 기자단 활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음 탐방도 아자아자 화이팅!
P.S: 컴퓨터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사진 첨부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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