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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가상현실 VS 증강현실

가상현실 VS 증강현실

 

   대전 전민초등학교 김한길 기자

 

 

먼저 가상현실이란 다른 말로 가상의 현실을 말한다 즉, 자신과 배경·환경이 모두 현실이 아닌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가상 현실은 주로 VR 헤드셋을 통하여 만들어진다. 이 헤드셋에는 특수렌즈가 달려있어서, 사람 눈의 시야각인 상하 130와 좌우 210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으며,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센서가 달려있다.

헤드셋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가상현실은 디스플레이에 영상을 보여주는 과정과, 특수렌즈를 통하여 눈에 영상을 전달하는 과정, 그리고 위치 추적 센서로 머리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디스플레이는 원근감을 나타내기 위하여 좌우가 분리된 두 개의 영상을 보여준다. 특수렌즈는 볼록렌즈 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며, 시야각을 넓혀주고, 초점거리를 짧게 한다. 위치 추적 센서는 가속도센서와 자이로스코프 등으로 X-, Y-, Z-축 방향으로의움직임과 기울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디스플레이 영상이 바로바로 바뀐다.

 

 

모션 인식 기술과 가상현실을 적용하면, 가상현실에서 3D 모델링을 할 수 있는 “VR클레이가 만들어진다. 여기에는 손목에 착용하도록 만들어진 모션 컨트롤러 조종 장치와, LED 카메라를 통하여 LED 데이터를 읽어내는 모션 인식, 그리고 변형되는 VR클레이가 디스플레이 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을 통하여 간단하게 손을 움직여서 가상현실에서 클레이의 모양을 변형시켜 입체적 사물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기 쉽게 한다.

 

또 하나의 가상현실을 적용한 것으로는, 360 런닝머신을 통한 미식축구 모션 인식 프로그램을 들수 있다. 미식축구 모션 인식 과정은 먼저 360 런닝머신에 탑승하게 된다. 이때, 마찰력이 거의 없는 특수 신발과 전극이 부착된 특수 슈트를 착용한다. 신발에 달린 위치 센서가 이동 거리와 이동 방향을 감지하여, 헤드셋으로 전달한다. 헤드셋에서는 미식축구 경기 장면이 가상현실 체험자의 움직임에 맞추어 변화하면서 디스플레이된다. 여러 가지 전극이 달린 테슬라슈트를 통하여 경기중에 발생하는 진동이나 선수들간의 진동을 전달한다.

 

 

 

 

 

 

 

참고자료: 과학소년 2016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