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현실)에 대하여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지역에는 지원되지 않지만, 구글과 닌텐도가 합작해 만든 게임인 'Pokemon GO'가 인기이다. 플레이어가 아바타를 생성하고, 플레이어가 움직일 때, 자신의 아바타도 게임 상에서 움직인다. 플레이어가 포켓몬을 발견 했을때, 스마트폰 스크린에서 실제로 포켓몬이 있는것 처럼 보이게 한다.
http://www.forbes.com/sites/insertcoin/2016/07/09/ten-things-i-wish-i-knew-when-i-started-pokemon-go/#53df1ffa1d8a
이러한 기술을 AR(Argument Reality(증강 현실), 혹은MR(Mixied Reality)라고 하며, 가상현실의 한 분야로,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가상의 세계에 몰입하여 실제 환경을 볼 수 없게 되는 가상현실 기술과는 달리, 실제 존재하는 환경을 카메라 또는 모니터를 통해 보면서 실제 환경과 같이 가상의 정보를 중첩시켜 얻게 된다. 가상현실은, 실제 세계를 대체해서 창조한 새로운 환경이지만, 증강현실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정보를 중첩하여 나타내서 실제 세계를 보충하여 사용자에게 보여 준다는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http://www.ssforum.org/upload_files/magazine/Vol37_MarketTrends.pdf
AR의 시작은 1966년, 미국 컴퓨터 과학자 이반 셔덜랜드가 개발한 'Head Mounted Display(HMD)' 라고 할 수 있다. HMD는 말 그대로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이다. 그 후, 미국의 항공기 제작 회사 및 방위 산업체인 보잉의 ‘톰 코델’이 처음으로 'AR', 즉, '증강현실'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그때 부터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다, 현재로서는 연구 개발 및 시험적용 단계에 있고, 스마트폰으로는 ‘포켓몬 고’ 와 같은 관련 앱이 등장하고 있다.
https://prezi.com/km77ihwg3tt_/vr-ar/
요즘 유명 제품으로는 구글 글래스, 스마트 안경 모베리오, 홀로렌즈 등가 있다.
구글 글래스는 시야를 완전히 뒤덮는 모니터는 아니지만, 오른쪽 상단에 모니터 화면을 제공하고, 선글라스나 안경처럼 추가로 부착 할 수 있는 파츠가 제공되어 있고, 우측 체 전방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서 착용자의 시선 에서 촬영할 수 있으며, 내부에 적외선 기반의 안구 추적 카메라가 있어 시선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 안경 모베리오는 헤드셋과 유선 컨트롤러로 구성 되어 있으며, 좌우 양 옆에 소형 LCD 프로젝터와 특수 필름으로, 착용자가 볼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유선 컨트롤러는 기능제어,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베터리 역할도 한다.
홀로렌즈는 자신이 현재 위치한 공간을 3차원 스캔 하고 제스처 또는 음성 명령을 활용하고, 3D 프린터와 연동되는 ‘홀로 스튜디오’를 기본 제공하고, HPU(CPU & GPU)가 내장되어 있다.
http://www.bing.com/images/search?q=hololens&view=detailv2&&id=37C79268A92974A94C259A97D5771
AR은 요즘에도 여러 많은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첫번째로,
교육에 이용되고 있다. ETRI에서 개발한, '실감형 이러닝 기술'은 초등 교과서를 AR과 접목한 사례로서, 교과서의 평면적인 그림으로는 이해기 어려운 부분들을 3차원적인 형태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교재에서는 얻기 어려운 입체적인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다.
http://ettrends.etri.re.kr/ettrends/images/2014/v29n1/ETRI_J003_2014_v29n1_41_F003.jpg
두번째로, 건축 분야가 있다. 평면 설계도로는 실제로 건축 될 건물을 예상하기 쉽지 않다 . 하지만 AR 기술을 사용한다면, 건축 시작 전 만드는 조형물을 만들 필요가 없고, 설계도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27601249EACC933C
세번째로,군사가 있다. 예전 부시 대통령 시절에,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할 때, 미국의 소수 정예 부대가 사용한 첨단 장비가 뉴스에 보도 된 적이 있었다. 이 기술도 일종의 AR로, 눈 앞에 들어오는 시야에 여러가지 정보를 겹쳐서 보여주었다.
(다음 링크로 실제 전투장면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ztpM5Z6JLM
http://m.asiae.co.kr/view.htmno
=2016071411105785041#hi
이번 기사 작성으로, AR에 대해 많이 배웠고, 앞으로 AR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AR이 스마트폰이 우리를 바꾼 것 만큼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도 같다.
부흥초등학교 6학년 박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