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IT라는 주제로 접근한 1년간의 노력 'IT어린이기자단'

IT라는 주제로 접근한 1년간의 노력 'IT어린이기자단'

 

둔원초 변윤지기자

IT라는 말을 들으면 어쩌면 몇몇 사람들은 정보통신이라는 개념을 알면서도 IT가 뭐지?라고 하면서 모를수도 있다. 그러나 IT어린이기자단에서는 IT에 대해서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 계기였다. 기자에도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 스포츠, 연예, 인기영화 및 노래, 정치 등에 대해서 전달해주는 기자들이 있다. 그 중 우리의 과학 기술을 알려주고 발달 중인 정보통신 기술등을 알려주는 기자를 IT어린이기자단들이 경험해 본 것이다. 내가 IT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새롭게 전달해줄 수 있는 어리지만 기자의 역할을 해본 것은 1년 동안 내게 짜릿하고 또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흥미로웠던 경험이었다.

 

내가 처음 IT와 접근했을 때는 IT가 Information Technology로 사람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정보통신이라고만 이해를 했었다. 그 때가지는 IT라는 것이 얼마나 그 범위가 넓은지 나의 생각보다 얼마나 더 흥미로운지 몰랐다. 그러나 2년 동안 즉 작년부터 기자단 생활을 하면서 IT는 단순하게 우리를 연결해주는 수단이나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불, 우리가 힘들거나 통신이 어려울 때 도와주는 기술이 아닌 친구 같아서 IT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게 했던 것 같다.

 

IT와의 만남이 지나고 IT에 대해서 점차 알아가고 있을 때 IT가 간단하게 우리의 통신을 도와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두이노와 같은 것도 IT와 연관되어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아두이노는 미래를 대비할 수단이라고 하는데 IT 즉 어떠한 명령어를 보드에 전달해준다고 해서 아두이노와 같은 프로그램들도 IT에 포함되어 있었고 정말 IT를 우러러 보게 되었다. IT는 말그대로 광범위했다!

 

(출처: 두산백과-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휴대전화를 강조한 그림이다.)

 

IT를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어색함은 지나고 어느덧 IT어린이기자단을 끝내게 되니 새삼 내가 못 보고 지나치던 IT를 다시 한번 훑어보게 되었고, 흔한 IT 기술, 잘 알려지지 않은 IT 기술들 모두 관심이나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무심코 지나가던 하나하나 IT가 IT어린이기자단 활동 이후 모두 달라 보였고, 그 기술들의 존재는 무척이나 컸던 것이다. 우리는 IT의 무궁무진한 발전들을 기대해보아야 되고 앞으로도 우리는 IT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며 현재도 발전되어 있는 IT이지만 앞으로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더 조그만 관심이라도 가질 것이다. 친구 같은 IT, 광범위한 IT, IT의 존재감을 새로이 느끼게 된 1년의 시간 동안 내가 IT를 보는 시각과 관심의 정도를 달라지게 했다. IT어린이기자단을 나에 대해 많은 것을 변화시켜 준 나의 터닝포인트 중 하나였던 것 같다.

 

IT어린이기자단에 올해 많이 참여는 못했지만 그래도 언제나 IT어린이기자단은 나의 소중한 기자단이었고 나의 희망 그리고 미래에는 좋은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다. IT어린이기자단에서의 활동들은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던 기회였고 이 기회는 나중에 나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마무리하면서 뿌듯함이 남기도 한다.

 

어린이기자단 모두 1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