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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기사

ETRI 어린이 기자단으로서의 첫 활동

<ETRI 어린이 기자단으로서의 첫 활동>

         -  IT어린이 기자단 노은초 김재민기자 -

  오늘 처음으로 ETRI 어린이 기자단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ETRI로 차를 타고 출발했다. 가서 우리는 가장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관에서 출석 체크를 하고 소강당에 가서 ETRI 어린이 기자단의 발단식에 가서 설명과 조를 짜게 되었다.

나는 A조가 되었다. A조의 대학생 기자단 형은 박 상준 이라는 형과 함께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번 ETRI 어린이 기자단은 동아리 활동처럼 이루어질 것 같아서 왠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

ETRI 어린이 기자단은 버스를 타고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가게 됐다.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그냥 가도 유익하고 재미있는데 ETRI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가게 되니 더 열심히 활동에 참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먼저 한 활동은 ETRI에서 하는 ‘ETRI 디지털 체험관이었다. ‘ETRI 디지털 체험관에서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 디지털 초상화, ETRI에 대한 퀴즈들을 풀었다.

  그 다음으로는 조끼리 하고 싶은 활동을 정해서 체험하는 시간이 있었다.우리 A조는 가장 먼저 청원고등학교에서 하는 보이지 않는 물에 빠져 보자!’라는 가서 체험하였다.

보이지 않는 물에 빠져보자!’라는 체험부스에서는 그냥 기체가 아닌 조금 더 무거운 기체를 사용해서 양초에 붙어 있는 불을 끄는 등의 실험을 보여 주었다. 나는 기체 중에서도 여러 가지 기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래서 기체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 저 무거운 기체는 화재가 났을 때도 불을 끌 수 있을지 궁금했다. 끝으로 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하는 한국형 발사체 만들기라는 부스에서 체험을 하였다. 먼저 퍼즐 맞추기를 하였는데 퍼즐 맞추기는 정말 어려웠다. 하지만 우리 조의 한 형이 도와주어서 쉽게 할 수 있었다. 

이번 어린이 기자단으로서의 첫 번째 활동은 나의 첫 시작과 함께 좋은 기억을 남겨 주었다.

비록 체험은 별로 못하였지만 나에게는 체험을 많이 한 것 보다 훨씬 더 유익한 활동이었다. 이렇게 처음으로 기사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서툴지만, ETRI 어린이 기자단을 하면서 다음 달에는 더 멋진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