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IT ‘스마트 카! 자동차에 IT를 입다’
김한진
얼마 전 우리 집은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였다. 10년 된 자동차를 타다가 새로운 차를 타다보니 참 다양한 기술들이 많이 있었다. GPS의 발전으로 운전자에게 목적지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고 주차를 할 때 사방이 보이도록 하여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고 운전할 때 차선 변경이나 주변 차와의 거리등을 감지하여 안내해주는 기능 등 자동차 안에 다양한 기능들이 새로 생겼다. 이래서 ‘자동차는 최첨단 전자제품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나오고 있는 말이 나오는 듯 하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편리함을 주는 이러한 기능들을 부모님께서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니 자동차 속의 IT는 더욱 발전할 듯하다. 아직 상용화 되지는 않았지만 자동차가 과거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자동차 스스로 운전을 하거나 주차를 하는 일도 이미 현실화되었다. 이번 단순히 자동차가 이동 수단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다양한 센서, 디스플레이, 인터넷 연결성 등을 확보하면서 더 이상 자동차는 이동수단이 아닌 새로운 IT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가장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는 통신수단인 휴대전화를 통해 스마트폰 혁명이 일어났듯이 가장 밀접한 이동수단인 자동차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스마트카 시장이 최대 ICT 정보통신기술의 각축장으로 떠오르면서 자동차 제조사들은 스마트카 양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사들 이외에도 대표적인 IT기업 애플과 구글 역시 스마트카에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카’란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탑재한 IoV(Internet of Vehicles) 형태로 IT 기술과 자동차가 연결돼 자동차가 주변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운전자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이제 스마트카는 기존의 수준을 넘어 각 서버와의 무선 통신 및 자체 센서로 얻은 다양한 데이터가 반영되어 보다 인간 친화적 스마트카로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현재 삼성에서도 스마트카에 대한 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우리나라 기업들도 세계적인 발전에 발맞추어 발전을 함께 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안전성의 문제 때문에 많으니 논의가 되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해킹이나 오작동의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연구와 노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동차와 스마트폰과의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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