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기술
대전삼천초등학교 6학년 원무연
저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기술 중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기술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런 기술들을 보니 많은 신세대 기술이 잘 사용되는 것 같았습니다.
길을 안내하는 신발, ‘리챌’
우리가 길을 헤맨다면 아마 우리는 지도를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이라면 어떻게 할까?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길을 못 볼 것이고, 지도도 무용지물 일 것이다. 이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만든 신발이 있는데, 바로 ‘리챌’이다.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서 진동을 통해 직진을 해야 되는지, 어느 쪽으로 몇도 꺾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목적지를 찾는 방법은 길 찾기 응용프로그램(앱)이랑 똑같다보면 된다. 리챌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되어 스마트폰으로부터 집 주소 정보를 알아온다. 신발로 바닥을 두 번 치면 미리 입력된 집주소와 현재 위치를 비교해 최단거리를 알려준다. 뒤꿈치를 5초 동안 들고 있으면, 평소 즐겨찾기한 경로를 불러올 수 있다. 리챌은 사용자가 넘어지는 것도 감지한다. 이 경우 자동으로 비상 전화번호로 통화가 연결된다. 또한 돌이나 웅덩이 같은 장애물이 있다면 많이 불편할 텐데, 신발로 이러한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점자 스마트폰’
사진촬영, 정보검색, 게임, 음악 감상 등 멀티 플레이어 기능을 수행해 요즘 필수품인 스마트폰. 하지만 시각 장애인들은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만들어진 점자 스마트폰이 있다. 점자 스마트폰은 시각 장애인이 읽을 수 있도록 텍스트를 점자로 변환해준다. 위쪽에는 텍스트에서 번역이 된 점자가 있고, 앞면 하단에는 번호 버튼이 있어서 스마트폰을 조종할 수 있고, 상단에 있는 상하좌우 버튼으로 조종을 하여 문자 메시지나 음성 메시지를 점자로 받거나 들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뒷면에는 점자가 튀어 나와 길 찾기, 게임 플레이, 감상중인 음악의 정보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카메라, ‘오르캠'
오르캠(orcam)은 기존 안경이나 선글라스에 부착해서 주변을 스캔하는 스마트기기이다. 이 카메라는 손을 인식해서 사용자가 손가락으로 원하는 위치를 가리키면 손이 가리키는 곳을 읽어준다. 또한, 이 카메라는 색깔도 구별할 수 있어, 신호등 색깔을 알려주고 지폐를 구분해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난독증 환자나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오르캠을 만든 회사는 오르캠이 시각장애인에게 독립성을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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