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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서블/개인 미션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요!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요!

                             (어린이 기자단을 마치며)

                                               

                                               도담초 5학년 김효원

 

위 제목은 에디슨이 포드에게 알려 준 `발명가의 비밀`이라는 책에 나온 문장입니다.

6월 미션인 `세계를 빛낸 발명가` 자료를 찾다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고 빌려와 읽은 책입니다. 포드가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며 도전하고 있었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있을 때 에디슨이 포드에게 주먹으로 식탁을 쾅 내리치며 외친 말입니다. 포드는 이 후로 힘을 얻어 전국의 사람들을 가깝게 만들어 주는 차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6월 미션 이후로 여러가지 일로 미션수행을 못 하고 가끔 다른 기자님들의 글만 읽고 있었습니다. 한, 두 번 미션을 놓치다 보니 쓸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벽에 메모해 놓은 위 제목을 보고 나도 늦었지만 다시 미션수행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감날에 서둘러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쓴 결과가 좋아 우수기자로 선정되어 책까지 선물로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역시 포기하지 않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수기자 선물로 받은 책>

그렇게 몇 번 미션수행을 하다보니 2월 IT어린이기자단을 마무리하는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현장체험활동은 한 번도 못 갔지만 여러 미션 활동과 다른 기자님들의 기사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또, 담임 선생님이 1주일에 한 번 발명 일지를 쓰게 했는데 미션 수행을 통해 배운 것이 때때로 생각나며 발명 아이디어를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꿈이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것을 발명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은데  IT어린이 기자단은 그 꿈에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또, 우수기자 선물로 주신 책도 발명과 발명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IT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하며 포기하지 말고 계속 제 꿈을 향해 밀고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