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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기사

Science day의 신나는 현장 탐방!!

Science day의 신나는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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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IT어린이기자단은 2017 4 15일 사이언스테이를 맞이하여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국립과학관 페스티벌 현장을 탐방하였다. 

디지털 초상화도 찍고 공간증강 인터렉티브 시스템 체험 등 다양한

과학부스에서 직접 체험을 했다.


디지털 초상화 란?

관람객의 인물과 사진촬영 이미지를 분석하여 유명한 화가인

반 고흐의 유화 기법을 이용해서 디지털로 그려주는 초상화 상태.

 

공간증강 인터렉티브 시스템이란?

기상의 바다 또는 숲속 공간에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여 고래나

나비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가상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기술.

 

디지털 초상화는 실제 그림 그리는 것처럼 보였다.

가상 세계에서 고래나 나비들과 직접 교감하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기술을 ETRI가 만들었다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시각적인 체험에 한정된 것이

아쉽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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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체험 부스 중 가장 인상이 남았던 곳은 헬륨가스 체험이었다.

헬륨은 풍선 등 우리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는데 마셨을 때

목소리가 그렇게 괴상하게 들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왜 목소리가 변할까? 바로 도널드덕 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도널드덕 효과란?

헬륨은 분자량이 작아 같은 에너지로 만들어낸 음파의 진동수가

 빨라져 원래 목소리보다 고음인 소리가 제멋대로 나오는 원리. 

 

개인적으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듣고 직접 모형을 만들어 보았다.

초기의 자동차 바퀴는 2개가 있었다고 한다.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가솔린자동차는 독일 벤츠 회사에서

처음 만들었는데 당시 바퀴가 3개여서 힘이 뒤에 양쪽 끝에만 힘이

집중되었기 때문에 구덩이에서 빠지면 쉽게 나올 수 없었다고 한다.


1600년대 네덜란드의 스테빈은 돛단배에 바퀴를 달고 땅 위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달렸으며 시속 24km로 그리 빠르지는 않았다고 한다.

요즘에는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나오고 있다.

과거에 상상만 하던 것 들이 만들어지고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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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무엇이 나올까?

머지않아 우리가 상상하는 순간 이동장치도 나오지 않을까?

앞으로 다양한 기술을 접할 수 있는 ETRI기자단 생활이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6 IT어린이기자단 A조 노승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