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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IT어린이기자단 자료

미래라는 예측 불가한 가능성을 서술했던 1년이란 여정 (It 기자단을 마치면서...)

미래라는 예측 불가한 가능성을 서술했던 1년이란 여정 (It 기자단을 마치면서...)

 

       "험난한 여정", 나는 이 기자단에서 활동한 기간을 이렇게 정의해보고 싶다. 이 기자단에서 나는 나의 단점과 미숙한 점을 깨닫게 되며 기사를 작성하고 성장한 과정이 너무나도 소중했다. 끊임없이 발전이 가능한 It라는 것이 미래의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를 생각해보기도 한 값진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처음엔 막연히 기자단의 기자라는 멋진 타이틀을 얻고 싶었기에 지원한 마음과 글을 써보고 싶기도 한 나의 마음이 합쳐져서 나온 기사가 바로 지원할때의 밍밍한 미숫가루와 같이 아직은 무언가 부족한 나의 첫 기사 "우리나라의 핵심 연구소, ETRI". 이 기사를 통해 결국, 원했던 기자단에 들어가게 되었고 우수 기자를 뽑는다는 말에 승부욕이 생겨서 더욱 열심히 활동을 하게 된 것 같다. 물론 이전에도 학교 영어기자단에서 활동을 하였지만 당시에는 기사를 잘 쓰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자단에서 새로운 지식 습득도 하며 글쓰는 방법을 점차 알아가게 된 것 같다.

       이 과정이 처음에는 힘들었기에 나는 다시 한 번 험난한 여정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또 다시 강조를 하고 싶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를 하면 결실의 열매를 맺는 것처럼 이 험난한 여정을 넘었기에 지금 편하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이 글을 쓰면서 어린이 기자단들의 미숙한 점을 체워주며 글을 우수하게 쓸 수 있게 지적하고 지도해주셨던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다시 한번 더 체험해보고 싶은 값진 시간들이지만 이제는 지원할 수 없는 나이이기에 이 소중했던 시간들을 가지고 앞으로도 좋은 기자가 되어있으면 좋겠다.

       달콤한 꿈만 같았던 이 여정, 여행이 끝났기에 이제는 기자단의 무게를 벗어나 새로운 글을 창조하고 사설을 써가는 사람이 되어있기를...

 

감사했습니다. ETRI 어린이 기자단!!!!!

 

                                       당촌초등학교 조민형 기자